청춘

2020. 4. 8. 14:21 from 끄적끄적

청춘

노래 김필

작사, 작곡 김창완

편곡 이상훈

응답하라 1988 OST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나를 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곳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김필님 목소리는 참 듣기가 좋다. 

허스키하면서도.. 깊은 목소리

 

김창환님의 담백한 청춘도 좋지만

김필의 사연있는 청춘도 참 좋다. 

 

드라마와 같이 봐서 감정이입이 더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들어도 들어도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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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치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