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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04.13 함께
  5. 2020.04.11 걱정말아요 그대
  6. 2020.04.08 청춘
  7. 2020.04.07 엄마라는 이름
  8. 2020.04.01 솜털 같은 여자
  9. 2020.03.31 요즘 보고 있는 지난 드라마

돌덩이

2020. 4. 21. 13:46 from 끄적끄적

돌덩이

하현우

이태원 클라쓰 ost

 

Hit me harder Make me strong

 

그저 정해진 대로 따르라고
그게 현명하게 사는 거라고
쥐 죽은 듯이 살라는 말
같잖은 말 누굴 위한 삶인가

 

뜨겁게 지져봐
절대 꼼짝 않고 나는 버텨낼 테니까
거세게 때려봐
네 손만 다칠 테니까

 

나를 봐
끄떡없어
쓰러지고 떨어져도
다시 일어나 오를 뿐야

 

난 말야
똑똑히 봐
깎일수록 깨질수록
더욱 세지고 강해지는 돌덩이

 

 

감당할 수 없게 벅찬 이 세상
유독 내게만 더 모진 이 세상
모두가 나를 돌아섰고
비웃었고 아픔이 곧 나였지

 

시들고 저무는
그런 세상 이치에 날 가두려 하지 마
틀려도 괜찮아
이 삶은 내가 사니까

 

나를 봐
끄떡없어
쓰러지고 떨어져도
다시 일어나 오를 뿐야

 

난 말야
똑똑히 봐
깎일수록 깨질수록
더욱 세지고 강해지는 돌덩이

 

 

누가 뭐라 해도 나의 길
오직 하나뿐인 나의 길
내 전부를 내걸고서 Hey

 

걸어가
계속해서
부딪히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걷는 거야

 

언젠가
이 길 끝에 서서
나도 한 번 크게 한 번
목이 터져라 울 수 있을 때까지

 

 

 

이태원 클라쓰를 지금 정주행중이다. 나는 재밌어 보이는 드라마는 꼭 본방으로 보지 않고 완결이 난 후 한꺼번에 보는 편이다. 마지막회를 한 지 한참이 지났지만..... 현재 보고 있는데. 왜들 그렇게 좋아하는지 알겠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노래만 들으면 이태원 클라쓰의 전체 분위기를 좀 알겠는데, 드라마 보면서는 중간중간에 깔리는 음악으로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다. 그냥 이 노래는 이 노래만으로 들을 때가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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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 향기

2020. 4. 19. 23:42 from 끄적끄적

보라빛 향기

WABLE(와블)

응답하라 1988 OST

 

 

그대 모습은 보라빛처럼 살며시 다가왔지

예쁜 두 눈에 향기가 어려

잊을 수가 없었네

 

언제나 우리 웃을수 있는

아름다운 얘기들을 만들어 가요

 

외로움이 다가와도 그대 슬퍼하지마

답답한 내 맘이 더 아파오잖아

 

길을 걷다 마주치는 많은 사람들 중에

그대 나에게 사랑을 건네준 사람

 

 

그대 모습은 보라빛처럼 살며시 다가왔지

예쁜 두 눈에 향기가 어려

잊을 수가 없었네

 

언제나 우리 웃을수 있는

아름다운 얘기들을 만들어 가요

 

외로움이 다가와도 그대 슬퍼하지마

답답한 내 맘이 더 아파오잖아

 

길을 걷다 마주치는 많은 사람들 중에

그대 나에게 사랑을 건네준 사람

 

길을 걷다 마주치는 많은 사람들 중에

그대 나에게 사랑을 건네준 사람

 

사랑을 건네준 사람

사랑을 건네준 사람

 


지금도 여신이신 강수지님의 보라빛 향기를 와블이 리메이크한 응답하라 1988 OST

음색이 와블 역시 깨끗해서 참 듣기 편하고 좋은 것 같다. 내가 응팔에서 최고로 응원했고 지금도 응원하는 선우와 보라의 장면마다 아주 설레게 등장하는 음악인지라 참 좋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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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2020. 4. 15. 12:28 from 끄적끄적

소녀

오혁

작사, 작곡 이영훈

응답하라 1988 OST

 

내 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
그리움 두고 머나먼 길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 순 없어요

노을 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면
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노을 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면
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내 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


덕선이와 정환이의 설레는 투샷. 같은 설레임인데도 왜 학창시절의 두근거림이 더 기억에 남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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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2020. 4. 13. 10:21 from 끄적끄적

함께

노을

작사 도윤경

작곡 박광현

응답하라 1988 OST

 

우리 기억속엔 늘 아픔이 묻어 있었지
무엇이 너와 나에게 상처를 주는지
주는 그대로 받아야만 했던 날들
그럴수록 사랑을 내세웠지

 

우리 힘들지만 함께 걷고 있었다는 것
그 어떤 기쁨과도 바꿀수는 없지
복잡한 세상을 해결할 수 없다해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다가 올 거야

 

살아간다는 건 이런게 아니겠니
함께 숨쉬는 마음이 있다는 것

 

그것 만큼 든든한 벽은 없을 것 같아
그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서

 


우리 힘들지만 함께 걷고 있었다는 것
그 어떤 기쁨과도 바꿀수는 없지

 

복잡한 세상을 해결할 수 없다해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다가올 거야

 

살아간다는 건 이런게 아니겠니
함께 숨쉬는 마음이 있다는 것

 

그것 만큼 든든한 벽은 없을 것 같아

그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서

 

울고 싶었던적 얼마나 많았었니

너를 보면서 참아야 했었을 때

난 비로소 강해진 나를 볼 수 있었어
함께 하는 사랑이 그렇게 만든거야

살아간다는 건 이런게 아니겠니
함께 숨쉬는 마음이 있다는 것
그것 만큼 든든한 벽은 없을 것 같아
그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서

 


응답하라 1988로 인해 새로 만들어진 노래인 줄 알았는데, 이미 1992년에 발표된 '박광현'과 '김건모'의 듀엣 원곡이란다. 원곡을 들어본 적은 없지만,, 노래 참 좋다. 

 

이 곡은 응팔에서 쌍문동 가족들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장면에 삽입되어 그 느낌을 더 살리고 있었다. 왠지 더 뭉클하고 기분이 편해지고, 드라마 때문인진 모르겠는데, 이 노래 듣고 있으면 어렸을 때 함께 모여 밥을 먹고 과일을 먹던 그 시절이 떠오른다... 이제 앞으론 없을 그런 시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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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아요 그대

2020. 4. 11. 13:54 from 끄적끄적

걱정말아요 그대

이적

작사 작곡 전인권

응답하라 1988 OST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에 깊이 묻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 하세요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 버렸죠
그대 슬픈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이적님 목소리는 참.. 특유의 감성이 있다.  굉장한 힘도 있다. 그래서 노래를 듣고 있으면 괜히 뭉클해짐을 느낀다. 엄청 감동적인 목소리는 아닌데, 그렇다고 소울이 엄청난 것도 아닌데, 그 특유의 감성이 깃든 목소리가 내 마음을 적시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적님의 하늘을 달리다 라는 노래도 좋아한다. 신나고 희망적이고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부르는 '마른하늘을~~ 달려~~' 

 

응답하라 1988에 전인권님의 목소리도 들리지만, 그분과 또 다른 느낌인 이적님의 걱정말아요 그대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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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2020. 4. 8. 14:21 from 끄적끄적

청춘

노래 김필

작사, 작곡 김창완

편곡 이상훈

응답하라 1988 OST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나를 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곳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김필님 목소리는 참 듣기가 좋다. 

허스키하면서도.. 깊은 목소리

 

김창환님의 담백한 청춘도 좋지만

김필의 사연있는 청춘도 참 좋다. 

 

드라마와 같이 봐서 감정이입이 더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들어도 들어도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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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이름

2020. 4. 7. 10:24 from 끄적끄적

응답하라 1988의 [5화 월동준비] 편에서 나오는 말이다. 

이미연님의 나레이션인데..... 

늘 이 편을 보면 눈물 콧물을 다 쏟아낸다. 그저 '엄마'라는 단어일 뿐인데, 내 가슴은 왜 이토록 미어지는지. 

 

 

 

가끔은 엄마가 부끄러울 때가 있었다. 엄마에겐 왜 최소한의 체면도 자존심도 없는지 화가 날 때가 있었다. 그건 자기 자신보다 더 지키고 싶은 소중한 것이 있기 때문이란 걸. 바로 나 때문이라는 걸 그땐 알지 못했다. 정작 사람이 강해지는 건 자존심을 부릴때가 아닌 자존심마저 던져버렸을 때다. 그래서 엄마는 힘이 세다.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엄마를 만들었다고 한다. 엄마의 나이가 되어서도 여전히 엄마는 나의 수호신이며, 여전히 엄마는 부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메이는 이름이다. 엄마는 여전히 힘이 세다. 

 

가까스로 엄마를 위로할 나이가 되었을 땐 이미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말을 입에 올리기엔 지나치게 철이 들어버린 뒤다. 지금 엄마를 기쁘게 하고 싶다면, 그저 나 지금 엄마가 필요해요. 그 한마디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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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 같은 여자

2020. 4. 1. 10:15 from 끄적끄적

우리 남편이 나에게 말했다. "우리 ㅇㅇ는 참 솜털같은 여자구나." 

그렇다. 나는 솜털 같은 여자다. 매번 드라마를 볼 때마다 오빠, 요즘 나 ㅇㅇ에게 빠졌어. 너~~ 무 좋아. 보고 있으면 진짜 설레 미치겠어. 라고 말하니 정말 솜털 같이 가벼운 여자다. 

왜 그렇게 나는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인물을 보며 쉽게 팬이 되는 걸까. 그래서 한동안은 그 사람이 나오는 영화, 드라마, 인터뷰, 예능 등등 가릴 것 없이 다 찾아 본다..... ㅋㅋㅋㅋㅋㅋ

 

오늘에서야 그 이유를 알았다. 나는 자기 분야에서 최고인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얼굴, 몸매, 성별, 나이 등등 다 떠나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함으로 인해 극 중 배역에 일체되어 나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사람이 참 좋은 것이었다. 

 

지난 날은 [낭만닥터 김사부]의 한석규님, 최근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전미도님, 조정석님, 정경호님... 

물론 모든 배우가 정말 열심히 하고 계신다. 다 좋다. 그저 나의 취향이 조금 담긴 것일 뿐...... 다른 배우가 못한다는 소리는 아니다. ㅋㅋ 

 

드디어 내일은.... 우리 조정석님이 나오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하는 날이다. ㅋㅋ 

조정석님은 내가 참 예전부터 좋아했지... 장가도 잘 가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 이 설렘을 잠재워주게 아로하나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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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시리즈가 3편이나 있는데, 나는 그 중에서도 1988을 질리지도 않는지 계속 보고 또 보고 하는 중이다. 최근에 넷플릭스에 응팔이 나오는 걸 알게 된 후 듣지 않아도 그냥 틀어놓는다. 난 왜 그렇게 응팔을 좋아하나.... 라고 의문을 가져보니.... 잔잔한 가족드라마에서 오는 감동, 그리고 울림 때문이 아니었다 싶다. 

 

중간중간 코믹요소도 정말 재미있는데, 사실 응답하라 시리즈 자체가 코믹요소도 있으면서 감동도 있고 남녀간의 설렘도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봤던 시리즈인데.. 응팔은 이 모든 것을 적절히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족, 이웃간의 끈끈한 정을 표현하는 것 같아 더욱 즐겁게 보는 것 같다. 보고 또 봐도 그 '정'이라는 건 늘 감동인 건가 보다. 

 


 

12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보라 대사 中]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냥 주고 싶은 넉넉함이 아니라.. 꼭 줄 수 밖에 없는 절실함인거야.. 

선우야. 넌 엄마 사랑하지? 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진짜 어려운 거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단지 그 사람의 체온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체온을 닮아간다는 얘기야. 

그리고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 사람이 널 끝없이 괴롭게 만든데도, 그래서 그 사람을 끝없이 미워하고 싶어진대도 

결국 그 사람을 절대 미워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해.

사랑한다는 건, 미워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결코 미워할 수 없다는 뜻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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