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반떼 가격표 및 할인 구매 방법

 

 

국민차라 불리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2020년 새롭게 출시되어 현재 사전예약 중입니다. 지난해 6만 대가 넘는 판매량을 보이는 아반떼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데요. 오늘은 2020 아반떼 가격표 및 할인 구매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0 아반떼 가격표

 

2020 아반떼 가격표를 보면 스마트/ 모던/ 인스퍼레이션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최소 1,531만 원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2020 아반떼 가격 풀옵션은 인스퍼레이션 2천만 원 중반이 조금 안되는 가격대입니다. 

 

 

아반떼와 비슷한 차종으로 준중형 모델들과 최고사양으로 비교를 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옵션이 진행되기도 하겠지만, 올해 새로 나온 2020 아반떼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특히 20~30대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아반떼가 올해도 많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 같은데요. 아무리 다른 모델들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 하더라도 2천만 원 중반대 가격도 부담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저렴하게 2020 아반떼를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20 아반떼 할인구매 방법

 

차량을 구매하는 방법으로는 신차할부/ 리스/ 장기렌트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자동차를 소유의 목적으로 구매하곤 하였지만 요즘에는 소유보다는 사용의 목적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다 보니 리스나 장기렌트의 시장이 굉장히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빌려타는 차는 중고차라는 인식이 있어서 거부감을 갖고 계신 분들도 은근히 계시는데, 장기렌트나 리스는 중고차가 아니라 새 차로 이용할 수 있는 렌탈서비스입니다. 2020 아반떼가 출시된다면 이 역시 장기렌트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기렌트는 번호판때문에 꺼려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지만 요즘에는 렌트가 대중화가 되어 있어 사실상 크게 개의치 않은 편입니다. 

 

이 외적으로는 초기비용 부담 없고, 렌트카 회사에서 임대상품으로 빌려주는 차이므로 사용자에게 부채로 잡히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유지관리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 아마 초보운전자분들에겐 더없이 좋은 환경이 바로 장기렌트 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할부구매와 리스, 그리고 장기렌트 비용 차이는 어떨까요?

 

사실 할부구매나 리스는 견적을 받아보면 가격이 비슷비슷 합니다. 그런데 장기렌트는 면세가로 출고가 되기 때문에 일반차량보다는 조금 더 저렴하게 나오고 각 업체별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최근 렌트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국내에 20여 개가 넘는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 업체별로도 장기렌트 가격차이가 천차만별인 상황입니다. 또한 각 업체마다 매달 출시하는 특가 차량 또한 다양하여 꼭 확인도 해봐야 합니다. 

 

 

보통 차 한대를 구매 이용한다면 적게는 3~4곳에서 견적을 받아 비교를 해 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저렴한 곳을 선택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사실상 우리가 일일이 전화를 넣어 각 업체별로 견적을 받아보고 특가 차량도 알아보기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럴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비교견적사이트입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 장기렌트업체의 견적과 특가차량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비교견적을 해주는 사이트인데요. 많은 분들이 혼자 하기 어려우니 이렇게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저렴한 비용으로 차를 이용하고 계십니다. 

 

 

 

2020 아반떼 가격표 및 할인구매상담 [바로가기]

 

 

이곳은 최근 비교견적플랫폼 중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여러 가지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어 본인 상황에 맞게 맞춤형 상담이 가능한 곳입니다. 2020 아반떼 가격표나 할인 구매에 관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위 사이트에 들어가서 자세하게 상담받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꼭 특가차량도 확인하는 거 잊지 마세요. 

 

 

Posted by 리치스다 :

솜털 같은 여자

2020. 4. 1. 10:15 from 끄적끄적

우리 남편이 나에게 말했다. "우리 ㅇㅇ는 참 솜털같은 여자구나." 

그렇다. 나는 솜털 같은 여자다. 매번 드라마를 볼 때마다 오빠, 요즘 나 ㅇㅇ에게 빠졌어. 너~~ 무 좋아. 보고 있으면 진짜 설레 미치겠어. 라고 말하니 정말 솜털 같이 가벼운 여자다. 

왜 그렇게 나는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인물을 보며 쉽게 팬이 되는 걸까. 그래서 한동안은 그 사람이 나오는 영화, 드라마, 인터뷰, 예능 등등 가릴 것 없이 다 찾아 본다..... ㅋㅋㅋㅋㅋㅋ

 

오늘에서야 그 이유를 알았다. 나는 자기 분야에서 최고인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얼굴, 몸매, 성별, 나이 등등 다 떠나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함으로 인해 극 중 배역에 일체되어 나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사람이 참 좋은 것이었다. 

 

지난 날은 [낭만닥터 김사부]의 한석규님, 최근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전미도님, 조정석님, 정경호님... 

물론 모든 배우가 정말 열심히 하고 계신다. 다 좋다. 그저 나의 취향이 조금 담긴 것일 뿐...... 다른 배우가 못한다는 소리는 아니다. ㅋㅋ 

 

드디어 내일은.... 우리 조정석님이 나오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하는 날이다. ㅋㅋ 

조정석님은 내가 참 예전부터 좋아했지... 장가도 잘 가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 이 설렘을 잠재워주게 아로하나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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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시리즈가 3편이나 있는데, 나는 그 중에서도 1988을 질리지도 않는지 계속 보고 또 보고 하는 중이다. 최근에 넷플릭스에 응팔이 나오는 걸 알게 된 후 듣지 않아도 그냥 틀어놓는다. 난 왜 그렇게 응팔을 좋아하나.... 라고 의문을 가져보니.... 잔잔한 가족드라마에서 오는 감동, 그리고 울림 때문이 아니었다 싶다. 

 

중간중간 코믹요소도 정말 재미있는데, 사실 응답하라 시리즈 자체가 코믹요소도 있으면서 감동도 있고 남녀간의 설렘도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봤던 시리즈인데.. 응팔은 이 모든 것을 적절히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족, 이웃간의 끈끈한 정을 표현하는 것 같아 더욱 즐겁게 보는 것 같다. 보고 또 봐도 그 '정'이라는 건 늘 감동인 건가 보다. 

 


 

12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보라 대사 中]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냥 주고 싶은 넉넉함이 아니라.. 꼭 줄 수 밖에 없는 절실함인거야.. 

선우야. 넌 엄마 사랑하지? 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진짜 어려운 거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단지 그 사람의 체온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체온을 닮아간다는 얘기야. 

그리고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 사람이 널 끝없이 괴롭게 만든데도, 그래서 그 사람을 끝없이 미워하고 싶어진대도 

결국 그 사람을 절대 미워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해.

사랑한다는 건, 미워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결코 미워할 수 없다는 뜻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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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신청하자.

2020. 3. 29. 16:08 from 끄적끄적

4월 3일부터 아동돌봄 쿠폰이 지급된다고 한다. 우리는 만 7세 미만인 아이가 2명이나 있어 각각 40만원씩 포인트가 나온다. 국민행복카드가 있기는 한데.. 잘 가지고 다니질 않아서, 다른 카드로 변경신청 해야겠다. 다른 카드로 포인트를 받으려면 4월 6일부터 10일까지 복지로 사이트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변경 신청하면 된다고 한다. 

 

카드를 쓰지 않는 가정은 4월 6일부터 복지로 사이트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기프트 카드(40만원이 입금된 별도의 선불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카드의 포인트는 지급 즉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나 제주도 내로 사용지역이 제한된다고 한다. 그리고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매장에서의 사용 또한 제외된다. 아무래도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함인 듯하다. 

 

다다음주 월요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니, 복지로에 가서 변경신청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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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렌트는 2년~5년의 계약기간 동안 렌트사의 자동차를 자차처럼 이용하는 방법으로 만기 시 차량을 반납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는 해당 차량을 인수해서 계속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반납을 하는 경우와는 다르게 인수 시에는 장기렌트카 인수비용은 어떻게 책정이 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오늘은 장기렌트카 인수비용과 이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장기렌트카 인수비용이란? **

 

장기렌트카 인수비용은 해당 차량의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서 발생되는 비용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얘기하면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서의 중고차 시세 기준에 맞춰 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을 인수비용, 인수가라고 합니다. 인수가격은 해당 차량의 연식, 잔존가치 등의 요소들을 고려함으로써 렌트회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차량 모델에 따라 다 다르게 책정이 됩니다. 

 

 

** 인수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은? **

 

장기렌트카 인수비용은 각 회사별로 1~3%의 차이가 발생하기는 하지만 별로 큰 차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프로모션 차량이나 특가 차량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단가 차이가 훨씬 크기 때문에 계약하시기에 앞서 이 부분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계약이 만료될 시점에서의 중고차 시세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시세가 많이 떨어지는 차량을 이용하는 것도 인수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장기렌트카를 이용할 초반에 인수를 조건으로 하신다면, 계약기간과 보증금, 그리고 렌트비에 따라 인수비용을 절약하는 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이 역시 렌트사마다 그리고 차량의 종류마다 보증금이나 렌트료가 다 다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업체에서 정확한 상담 및 안내를 받아 견적을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런데 개인이 국내 모든 장기렌트카에서 일일이 상담받고 견적을 받아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교견적 사이트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손쉽게 비교견적과 특가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래는 요즘 이용자가 원하는 차량의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이 높은 곳으로 평가되는 사이트입니다.

 

 

장기렌트카 인수비용 비교견적[바로가기]

 

 

상시 진행되는 빅딜 프로모션으로 차량을 더욱 저렴하게 이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단기간 출고 가능한 차종, 무보증 등 폭넓은 상담 또한 가능하다고 하니 장기렌트카 인수비용 등 이용에 관한 궁금한 사항들을 자세히 상담받아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리치스다 :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책장 주변을 어슬렁 거리다가 발견한 오래된 책

참으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15년 정도 된 책이다. 

 

오랜만에 읽으니 나이가 들어서 인가 더 공감도 되고 마음에 와닿는 부분들도 많고...

예전에 읽었을 때보다 조금 더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지는 비결

이란게 있을까? 

지금껏 살아오면서 내 마음을 조금씩 편안하게 하기 위해 그저 비우기만 해왔던 것 같다. 

지난 과거 속의 나는 굉장히 암울한 시기를 보내왔다. 

그런데 아직도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 것 같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차례1

 

저자는 마음이 편안해지기 위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용서할 수 있는 너그러움을 가져야 하고, 그래도 괜찮다. 그게 바로 나니까 라는 말로 위로를 전한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차례2

저자처럼 오토바이 사고가 났을 때, 가족들은 나에게 무엇이라 말할까.

"그러게 그놈의 오토바이는 도대체 왜 타가지고...!!!"

부터 시작하여 온갖 비난을 퍼붓을까. 

아니면 저자의 가족처럼 사고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찾아와 빙그레 웃어주며, 

"드디어 푹 쉴 수 있게 되었네요."

라는 말로 나를 용서할 수 있을까.

 

그래도 괜찮아요. 그게 바로 '나'니까

전자의 경우, 아마도 나는 병원에서 어둡고 침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이고

후자의 경우, 나는 병원에서 밝고 명랑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바로 저자처럼.

 

이처럼 무슨 일이 일어나든 저자는 마음가짐 하나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사실 어디서나 들어왔던 말이지만, 저 마음가짐 하나 갖는게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반대로 내 남편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다면, 과연 나는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매일매일을 눈물바람으로 남편을 바라보며 원망의 눈빛을 보내고 있을까.

아니면 남편과 맛있는 과일을 앞에 두고 눈 마주치며 웃고 떠들고 있을까. 

 

참지 않아도 돼요. 

'인내'란 어려서부터 성장하는 내내 부모와 선생님으로부터 강요받던 덕목 중 하나였다.

그런데 저자는 참지 말라고 한다. 

미움받을까 두려워 말고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하라고 한다. 

싸움이 일어나거나 미움을 받는 것은 하고 싶은 말을 해서가 아니며, 또 말해 버린 내용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만 일방적으로 해 버리고 상대의 말을 듣지 않아서입니다.
31page

 

미움 받을까 봐 두려워 말고

무조건 나의 마음이 편하고자 하고싶은 말을 다 하라는게 아니라, 내가 할 말이 있을 때는 상대도 그만큼 내게 할 말이 있다. 라는 것을 염두하고서 말하라는 것이다. 

즉, '말하는 것'과 '듣는 것'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라는 것이다. 

 

누군가는 이기고자 하는 마음에 상대방이 찍소리도 못하게 다다다다다다 퍼붓기만 한다. 

과연 그게 좋은 방법일까. 

이기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그 상황을 잘 해결하는게 우선 아닐까. 

목소리만 크면 이긴다라는 옛 말이 참으로 미숙한 행동이지 않은가.

 

지혜라는 멋진 보배

그렇다면 내가 한 말로 인하여 결정적인 파국을 맞이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때론 하고 싶은 말을 한 탓에 '결정적인 파국'을 맞이할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지금으로서는 서로 상대의 말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태일 뿐이라고 이해합시다. 해결될 날은 반드시, 틀림없이 찾아올 테니까요. 
35page

'불안, 초조, 자책.....'

 

이러한 생각이 나를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뜨리게 되고 점점 자신감을 읽게 되며 결국 나를 탓하게 된다. 

하지만 어떻게든 된다. 라는 마음으로 나를 일으켜세워보자. 

 

지금의 나를 사랑해 주세요
당신이 자신을 싫어하는 이유는 반드시 당신 자신이 다른 사람의 눈으로 자신을 보기 때문입니다. 즉 '나는 저 사람에게 어떻게 보일까' 혹은 '저 사람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와 같이 자신의 것이 아닌 타인의 가치관으로 자신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42page

가정환경의 영향도 있겠지만 나 스스로도 주변의식을 많이 하는 편이다.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을지를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었다. 

그래서일까. 나는 내가 참 싫었다. 

그렇게 살다가 결국 여기까지 온 나의 삶이 참 의미가 없었다. 

 

지금의 나를 사랑해 주세요

저자는 나같은 사람들에게 말한다. 

아무리 초라하고, 아무리 움츠러들어 있고, 아무리 하찮게 여겨지는 자신일지라도 좋다고. 

그런 자신을 용서해주라고. 

그리고 사랑해주라고. 

그 순간부터 모든 것이 변화할 거라고. 

 

이대로 좋아, 지금의 내가 사랑스러워!

그래도 괜찮아. 그게 바로 나니까.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하기란 어쩌면 이게 제일 어려운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 이 순간에는 사랑한다. 용서한다 하여도 내일 아침 눈을 뜨면 또 다시 싫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분명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있다. 

자애성이 강한 사람들

물론 이게 지나치면 병적으로 취급이 되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지금의 내 모습만 사랑해보자.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지 말자

당신에게 인내하는 버릇을 심어 준 사람은 부모님이나 선생님일 테지만 인내하는 버릇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켜 주는 사람은 다름 아닌 당신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사람도 다름 아닌 당신 자신입니다.
45page

 


앞으로 읽어야 할 챕터가 3개나 더 남아있다. 

책을 읽을 때 나는 한장한장 마음에 와닿는 부분을 체크하면서 읽기 때문에 압축리뷰가 잘 안된다. 

그래서 다음 포스팅도 아마 이 책에 대하여 적을 것 같다. 

생각보다 챕터 1에서 너무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아 읽는게 참 재미있었고 시간이 금방 갔다. 

앞으로의 내용 또한 기대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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